[청년정치] 청년이 본 정치...정치권 '한 지붕 두 가족' / YTN

2019-03-22 38

■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고은영 / 제주녹색당 운영위원장, 장예찬 / 시사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매주 금요일 이 시간에는 청년 정치인의 시선으로 정치권을 들여다 봅니다. 더청년정치, 출연자들이 직접 선택한 이번 주 정치. 문제의 장면을 놓고 토론합니다.

고은영 제주녹색당 운영위원장, 장예찬 시사평론가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 문제의 정치, 첫 장면 그래픽으로 먼저 확인하겠습니다. 3분이라는 제목이고요.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의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 장면을 다룬 것 같습니다. 3분이라는 제목. 이 부분에 대한 영상을 잠시 확인하고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나경원 대표를 비판하니까 한국당 의원들이 퇴장하는 장면을 보셨습니다. 이 장면은 두 분 다 골라오셨는데 고 위원장께서 어떤 맥락인지 설명해 주실까요?

[고은영]
지금 비교섭단체의 원내대표께서 연설을 하는데 113석의 의석을 가지고 있는 거대 야당이 그 한 명을 빼놓고 모두 다 국회에서 나간 그런 장면들을 보셨는데요. 저는 비교섭단체 정의당 지금 5석의 의석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계속해서 자유한국당에서는 셀프로 왕따를 스스로 당하는 이런 장면들을 연출하면서 외부의 지지세력들을 결집을 하고 있는데 이렇게 다섯 석을 가진 비교섭단체에 대한 이런 식의 행동은 좀 도가 지나친 것이 아닌가. 그리고 또 한편으로는 정의당에서 이번에 연설을 했던 것 중에 주목받지 못한 내용이 있습니다.


어떤 내용입니까?

[고은영]
국회에서 결정된 셀프로 세비를 인상한 내용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정의당 의원들이 모두 세비를 알아서 반납을 했고 이 이외에도 여러 가지 국회 개혁을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입법을 소개했었는데 이 부분이 언론에서 가려진 부분에 대해서는 좀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지금 정의당 원내대표 연설 도중에 한국당 의원들이 단체로 빠져나가는 상황. 지금 고 위원장이 짚어준 비판 포인트 말고 또 다른 부분에 문제가 있었나요?

[장예찬]
우선 저는 기본적으로 불쾌한내용이라고 하더라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들어줬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을 같이 느끼고 있어요. 왜냐하면 나경원 원내대표의 연설 때 민주당의 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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